인천시가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를 돕기 위해 미혼모 지원 시설인 인천 자모원을 상담 기관으로 지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 자모원은 24시간 긴급 상담 전화를 운영하면서 심리적, 신체적 문제로 위기에 처한 임산부를 실시간으로 지원합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보호 출산 업무를 맡아 임산부가 원할 경우 신원을 밝히지 않고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고 출산하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인천시는 또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와 후원금 6천만 원을 마련해 취약·위기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에게 생후 36개월까지 별도 생계비를 지급하는 방안도 마련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인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취약계층 산모에게 1명당 150만 원 상당의 산후 조리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지난 2월부터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시는 최근 한국산후조리원협회 인천지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산모 300여 명에게 산후조리원 이용료 일부를 감면하는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태욱 (taewook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42414185389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